여행기/2007 일본여행 ~ 도쿄, 홋카이도, 간사이

2007 夏 일본여행 8월 28일 귀환

精念 2008. 9. 5. 09:55
마지막 아침..
해장을 위해 라멘을 먹고.. 오사카로 가서.. 라피도를 타고 간사이 공항으로..
근데..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카드가 태클을 걸어서..
우체국으로 가서 현금인출해서 결제하고.. 나옴..
아.. 그놈의 IC칩.. --;;;
수수료만 해도 꽤 날린듯..
(나중에 렌탈료의 역습이 최강이었지만.. 공짜라고 좋아할게 아니었어..)
(렌탈폰은 절대 받기만할것.....)

<아침>
<교토에서 돈코츠... --;>

어제 추천받을때는 몰랐는데 가서 보니 돈코츠..
맛도 있었고 가격도 싸고 양도 많았지만...
어째서 교토까지 와서 돈코츠를~!!!!
뭐랄까 바닷가에서 맛있는거 추천해달랬더니 고깃집을 추천받은듯한 기분?
물론 교토사람들에겐 교토음식보다 이런게 더 맛있을지도 모르겠지만서도..

<처음보는 포장이라 하나..>
<왜인지 피곤해서 라피도.. 좋긴했음..>
<역시나 간사이 공항?>
<마지막식사는 왜인지 오므라이스>

간사이 공항에서 이런저런 면세품..(술, 담배...... --)을 사고..
비행기를 탔는데..
뭔가 사이즈가...
날이 안좋아서인지.. 비행기가 작아서인지..
꽤나 흔들리며 날아갔음..

<나이는 좀 있어보였던 미인 CABIN ATTENDANT? -- 일본애들 감각은 이해불가..>
<꼭 우리나라에 들어와줬으면 하는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

<돌아오는 버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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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초 스피드로 마무리.. 끝나긴 끝나는구나..
중간부터는 귀찮기도하고.. 기억도 가물가물하고..

저환율 + 군입대라는 핑계로 2007년은 여름, 겨울 한번씩 갔었는데..
참 잘한짓 같다는 생각이..

미친듯한 환율에 유가...
다음에 어디가됐든 외국에 나갈때 저때처럼 느긋하게 나갈 수 있을지..

그나저나.. 다음에 갈때도 공짜로 맥주 나눠주려나...
돈내고 사야한다면 왠지 그게 제일 손해보는것 같은 기분이 들듯..

(+)

여기 보정기능은 뭐랄까..
실내사진을 뽀샤시해주는 느낌이 강하군..
실외사진은 안하느니만 못한 느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