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고 읽은 얘기들
화피
精念
2008. 11. 6. 10:43
각본 누가 썼냐..~~~~!!!!!!!!
발로 쓰지마....
자단이 아저씨가 군인 때려친 이유도 없고..
조미는 왜 버리고 갔는지는 더 없고..
퇴마사는 왜 나왔나 싶을 정도로 비중없고..
혼자서도 밥 잘먹는 주신한테 왜 변변치못한 요괴가 붙어있는지 설명도 없고...
꽤 좋은 캐스팅에도 불구 안구에 습기가 철철나게하는 스토리전개...
스토리는 완전 신파라고 보면 될듯하고..
액션신은.. 역시 자단이 아저씨 킹왕짱..
그리고 여기서도 경공이 말그대로 몸이 가벼워져서 움직인다는 느낌이 강한듯..
종종 나오는 CG도 거슬리지 않을 정도인것 같고..
뭐 어찌됐든.. 이 영화를 끝까지보게 하는건...
주신의 매력때문이 아닐지...
76년생임에도 불구.. 아직도 어려보이는 ㄷㄷㄷ 함...(뷰욕처럼 될려나... --)
작고 여려보이다가도 순식간에 요염함을 뿜어내는거보면..
진짜 요괴역에 딱인듯..
아마도 그 목소리가 양면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서도..
<뭐를? -->
<마음에 들었던 몇 컷>
조미도 지고지순한 아내역을 잘 소화한듯하고...(재미없는 캐릭터지만..)
근데...
주신은 그렇다치고.. 조미도 76년생이네.. --;;
(+)
진곤이었나.. 남자배우가 선이 굵은듯하면서 예쁘게 생긴 얼굴인듯...
자단이 아저씨는 나이를 먹어가면서 주연으로 성장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