精念
2007. 6. 2. 01:11
적당히 일어나서.. --
(희안한게 여행만 가면 어째 그래 이른 아침이면 눈을 뜨는지.. --;)
오타루나 한번 가볼까하고 움직임..

<삿포로역 뒷쪽>
뭐 오타루야..
36분인가..만에 가는 빠른애도 있지만..
일반 열차도 많기때문에..
(시간차이도 10분여 차이였던걸로..)
적당히 아무거나 잡아타고가면..

<섬나라라.. 기차타고가면서도 이런거 종종 볼 수 있음.. 근데.. 서핑하던 사람도 있었다는게.. --;>
오타루역에 내려서..
간단히 요기꺼리를 찾아 모스버거로..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그래봐야 햄버거..>
사실 오타루는.. 관광안내도 같은데서도.. 길어야 반나절 코스..
사실 그렇게 볼게 많은것도 아니고.. 동네도 작기 때문에..
하루 일정을 잡기보다는.. 느긋하게 낮까지 호텔에서 쉬다가..
저녁무렵 야경 겸해서 산책나오는 기분으로 가면 적당할듯..
낮보다는 밤이 훨씬 볼게 많아서..

<가게마다 하나씩 이런 눈 조각상들을..>

<오타루 운하 낮버전>
결국 이날은 별로 눈에 띄는것도 없고..
저녁까지 기다리기까지는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
일단 호텔로 돌아가서 쉬면서 생각해보기로..
세븐 일레븐 도시락을 사들고.. 점심먹고 한숨 잠..
...
일어나보니.. 해가 떨어져서.. --;;
간단히 눈축제장이나 가봄..

<컵라면 광고에 나오는 애니 캐릭터>






<북치던 아이들.. 꽤 멋졌는데..>
근데 배터리 확인을 안하고가서.. 몇장 찍다보니.. 배터리가 나가서.. orz..
뭐 여하간 좀 헤매이다 하루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