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땀나는 이야기
피도 눈물도 없는 스크..
精念
2010. 10. 20. 09:18
있는 놈이 더하단걸 보여준 시리즈??
객관적 우위에 힘 뺄때로 빼고 온 팀임에도 불구.. 오히려 더 강력하게 승리를 열망하는 모습을 보여줌...
데이터야구도 일본식 야구도 아닌 "김성근식" 야구가 이제 스크에 완전히 뿌리박힌것 같고..
김광현, 박경완을 제외하곤 전 포지션의 플래툰화의 긍정적 시너지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는것 같음..
몰락하려면 박경완 은퇴할때나 기다려야할것 같은.. 절망감마저 느껴짐.. --;;;
뭐랄까..
롯데를 제외하면 SK, 삼성, 두산이 비슷한 투수운용을 했는데..
삼성, 두산이 게임흐름에 따라 이기는 조의 축이 되는 투수를 빨리 올려 틀어막는식의 투수운용을 하다보니 특정투수에 대한 의존도가 컸는데..(그러다보니.. 이기든 지든 게임이 많아질수록 불리해질 수 밖에..)
SK는 아예 각 투수별로 로드를 게임전부터 결정하고 나온 느낌이라..
게임을 거듭해도 특별히 투수력이 더 소모된다는 느낌이 없었음..
거기다.. 전병두 정도를 제외하면 구위를 떠나 거의 완성형 투수들이라..
포스트시즌에서의 안정감이 돋보였음..
뭐.. 운용도 운용이지만.. 줄줄이 나오는 투수들보면...
진짜 투수조련에 있어서는 달인중에 달인이란 느낌도 강했지만....
(4차전도.. 김광현 뒤에 카도쿠라나 정대현... 뭐 이런 선수들이 남아있었으니..)
여하간.. 작년 아쉬움을 뒤로하고.. 올시즌은 일본팀에게도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왔으면 좋겠음..
(+)
유일한 아쉬움이라면.. 강한 팀이지만 강한 선수가 없다는거 정도?
김광현을 보면서 느끼지만.. 기회를 줘야 애들도 크는건데...
좀 아쉬운 애들이 많음.. 특히 야수들... 사실 타선은 고정라인업을 짜도 강한팀일건데..
(정근우.. 박정권.. 최정...)
프로스포츠에선 스타도 필요한 법인데.. 조금은 그런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음..
여하간.. 스크는 반칙.. 감독님 포함해서 다른 리그를 좀 보내야될거 같은데...
(+)
포스트시즌이 너무 박터져서..
이대호의 존재감이 희미해졌음.. --;;;
객관적 우위에 힘 뺄때로 빼고 온 팀임에도 불구.. 오히려 더 강력하게 승리를 열망하는 모습을 보여줌...
데이터야구도 일본식 야구도 아닌 "김성근식" 야구가 이제 스크에 완전히 뿌리박힌것 같고..
김광현, 박경완을 제외하곤 전 포지션의 플래툰화의 긍정적 시너지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는것 같음..
몰락하려면 박경완 은퇴할때나 기다려야할것 같은.. 절망감마저 느껴짐.. --;;;
뭐랄까..
롯데를 제외하면 SK, 삼성, 두산이 비슷한 투수운용을 했는데..
삼성, 두산이 게임흐름에 따라 이기는 조의 축이 되는 투수를 빨리 올려 틀어막는식의 투수운용을 하다보니 특정투수에 대한 의존도가 컸는데..(그러다보니.. 이기든 지든 게임이 많아질수록 불리해질 수 밖에..)
SK는 아예 각 투수별로 로드를 게임전부터 결정하고 나온 느낌이라..
게임을 거듭해도 특별히 투수력이 더 소모된다는 느낌이 없었음..
거기다.. 전병두 정도를 제외하면 구위를 떠나 거의 완성형 투수들이라..
포스트시즌에서의 안정감이 돋보였음..
뭐.. 운용도 운용이지만.. 줄줄이 나오는 투수들보면...
진짜 투수조련에 있어서는 달인중에 달인이란 느낌도 강했지만....
(4차전도.. 김광현 뒤에 카도쿠라나 정대현... 뭐 이런 선수들이 남아있었으니..)
여하간.. 작년 아쉬움을 뒤로하고.. 올시즌은 일본팀에게도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왔으면 좋겠음..
(+)
유일한 아쉬움이라면.. 강한 팀이지만 강한 선수가 없다는거 정도?
김광현을 보면서 느끼지만.. 기회를 줘야 애들도 크는건데...
좀 아쉬운 애들이 많음.. 특히 야수들... 사실 타선은 고정라인업을 짜도 강한팀일건데..
(정근우.. 박정권.. 최정...)
프로스포츠에선 스타도 필요한 법인데.. 조금은 그런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음..
여하간.. 스크는 반칙.. 감독님 포함해서 다른 리그를 좀 보내야될거 같은데...
(+)
포스트시즌이 너무 박터져서..
이대호의 존재감이 희미해졌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