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땀나는 이야기

6/9 이겼다..

精念 2007. 6. 9. 20:16

현진이 완봉..
어쩌니저쩌니해도..
탈삼진 1위.. 방어율 3.06.. 2점대 진입을 눈앞에 두게되네..

확실히 6일선발이 되면 가장 컨디션이 괜찮은듯?
120개 언저리까지는 그럭저럭 구위가 유지되는 느낌이고..

어제는 청주구장에서 둘이 탁구하더니만.. --
오늘은 8:0 완봉..
이놈에 도깨비 기질은..

1안타(2루타) 3볼넷 똑딱이 안습..
이젠 크루즈가 다 쓸어가네..

마지막 타석.. 교체된줄 모르고 기대하고 있었더니만..
투런... --;;;
팀내 경쟁자를 철저히 따돌리는데.. --;;

여하간 한동안은 안따라 잡힐듯하던 타점 선두를 빼앗고..
50타점 선점...
태균이 47타점과 더불어 타점 레이스는 집안싸움이 될듯한 분위기..

아.. 양신 2000안타 축하..
두산 동주곰 준석곰 더블스틸 ㄷㄷㄷ

그러고보면.. 두산, SK가 다 졌으니 다시 반게임 차인가.. 삼성도 이겼으니..
1~4위까지 승차가 대체 어떻게 되는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