精念 2011. 9. 18. 00:42

1. 잉여의 귀환..

지난 게임 슬슬 페이스조절하는 모습에서..
오늘은 본래 모습으로 돌아온 듯..
적당히 맞춰잡는 위주 피칭을 하다 주자 모이면 전력 투구..

1회초 실책으로 나간 주자를 수싸움에서 밀려 한대 얻어맞은거 빼곤..
특별히 위기감 없이 7이닝까지 무난히 막음..
여튼 몸 이상이 없는건 확인했으니 다행이고..
내년 시즌을 위해 슬슬 던지자..
(그런 의미에서 90개선에서 끊은 투수교체는 아주 GOOD!!)

내일도 가볼까 생각중..
흐름이 끊어질만한 타선이 SK의 적절한 에러에 힘입어 한게임정도는 더 갈듯..

송창식 VS 윤희상이라.. 뭔가 화이아의 예감..

2. 임태훈의 귀환..

어리고 야구밖에 모르고.. 야구도 잘하는 투수의 복귀..
결국은 돌아올 수 밖에 없다 생각은 하지만..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