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땀나는 이야기
하아..
精念
2012. 4. 5. 00:03
일단 초반에 윤호영이 미치면서 두자릿수 리드를 끌고 갔지만..
김주성 파울트러블로.. 오세근 마크하면서..
4쿼터 막판에 급격한 체력저하..
3쿼터 초반에 게임을 잘 조율했어야했는데..
터프샷 몇개 들어가면서 동점..
막판 실책으로 역전..
4쿼터는 이정현.. 다니엘스에게 연달아 3점 맞은게 큰듯..
그래도 윤호영이 어느정도 견적나오게 활약을 해주고..
오늘처럼 상대 페이스에 말리지않고 템포 바스켓을 하면 희망이 있어보임..
(박지현이 초반에 좋았음.. 되려 김태술에게 프레스하고.. 하아..)
다만 윤호영이 살아나니 이광재가 방전...
벤슨도 언제 펴져도 이상할게 없고..
김주성도 내내 부진..
하다못해 오늘 윤호영처럼 아예 외곽까지 끌고 나와서 벤슨 헬프 못가게라도 해야할듯..
KGC도 압박이 시리즈 초반만 못하고..
체력보단 집중력 싸움이 될듯..
베테랑들이 잘해줘야할건데..
(+)
챔결균형이 깨지는 게임인데..
KGC도 동부도 윤호영도 오세근도 아닌 당당히 검색어 순위에 오른 황순팔과 KBL..
위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