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고 읽은 얘기들
2007/8/5 도쿄 스카 파라다이스 오케스트라 at MELON AX
精念
2007. 8. 6. 15:03
늦장부리다 7시 맞춰서 겨우겨우 도착..
사실 멜론 악스 가는 버스 번호만 알고 어디서 타는지는 정확히 모르고 갔는데.. --;
다행히 눈앞에서 지나가길래 질주...
강변역에선 좀 멀고..
광나루역 바로 앞이더구만..
전문 공연장으로써는 사이즈가 좀 작은거빼고는 아주 깔끔하고..
(외관은 그냥 그렇던데.. --;)
음향도 괜찮았음..
의도적인건지 마이크 볼륨이 좀 작았던거 빼고는..
여하간 거의 첫번째로 예매했을건데..
이벤트 당첨됐다고 발매된 베스트 CD를 받고 기분좋게 입장..(잊고 있었는데.. SM.. --;)
이름을 정확히 못들은 우리나라 스카 밴드가 오프닝을 섰고..
(노래는 괜찮았는데.. 너무 '무난'하다랄까.. 더군다나 스카파라의 향기가 너무 짙었음.. --)
한 30여분 공연 후 20분 셋팅 마치고..
스카파라 공연은 7시 50분쯤 시작..
공연장 맨 앞줄 한가운데였기때문에..
거의 눈 앞에서 본 셈이었고.. 무대와 좌석간 거리가 별 차이가 없었기때문에..
스카파라와 관객이 거의 마주보고 공연..
초반에 좀 분위기가 뜨뜨미지근해서 걱정했는데..
관객석도 거의 다 찬듯하고.. 본공연부터는 잘들 놀아서 즐겁게 봤음..
거의 신보 중심의 라인업에 많이하는 레퍼토리들..
(정확히 기억은.. --;; 모르는 곡이 꽤 있었던걸로 봐서 신보중심이라 추정..)
관악기 라이브는 거의 처음 들었던거 같은데..
기타 같은 현악기랑은 다른 음색에 풍성한 음량이.. 아주 매력적이었다..
뭐 그건 그렇고 아쉬운 점이라면..
슬램을 즐기는게 아니라 옆 사람이랑 경쟁하는 사람들.. --
힘자랑 하는것도 아니고 적당히 합시다..
(나는 사람칠까봐 조심조심 다녔음.. --;; 왜인지 언니들도 많아서..)
그리고 좌석통제..
사실 좀 좁은 공연장에.. 지정석이 있는 배치라..
어제처럼 우르르 나오면 사고날 확율도 높아 보이던데..
그럼 애초부터 통제하던가.. 아니면 좀 더 공간을 열어줬어야했는데..
공연이 최절정에 이른 시점에서 앞쪽 공간 통제를 해서..
더 복작거리는데서 똑같이 난리를 쳐댔으니 더 위험..
(나중에 보니 의자들 다 뒤로 밀렸드만..)
그건 그렇고 멜론 악스 입장은 너무 허술한듯?
카메라야 그렇다치고 맥주 반입까지 됐으니..
P,S 집키랑 집키찾다 줏은 피크도 분실.. --;; 뭔 날이었나..
사실 멜론 악스 가는 버스 번호만 알고 어디서 타는지는 정확히 모르고 갔는데.. --;
다행히 눈앞에서 지나가길래 질주...
강변역에선 좀 멀고..
광나루역 바로 앞이더구만..
전문 공연장으로써는 사이즈가 좀 작은거빼고는 아주 깔끔하고..
(외관은 그냥 그렇던데.. --;)
음향도 괜찮았음..
의도적인건지 마이크 볼륨이 좀 작았던거 빼고는..
여하간 거의 첫번째로 예매했을건데..
이벤트 당첨됐다고 발매된 베스트 CD를 받고 기분좋게 입장..(잊고 있었는데.. SM.. --;)
이름을 정확히 못들은 우리나라 스카 밴드가 오프닝을 섰고..
(노래는 괜찮았는데.. 너무 '무난'하다랄까.. 더군다나 스카파라의 향기가 너무 짙었음.. --)
한 30여분 공연 후 20분 셋팅 마치고..
스카파라 공연은 7시 50분쯤 시작..
공연장 맨 앞줄 한가운데였기때문에..
거의 눈 앞에서 본 셈이었고.. 무대와 좌석간 거리가 별 차이가 없었기때문에..
스카파라와 관객이 거의 마주보고 공연..
초반에 좀 분위기가 뜨뜨미지근해서 걱정했는데..
관객석도 거의 다 찬듯하고.. 본공연부터는 잘들 놀아서 즐겁게 봤음..
거의 신보 중심의 라인업에 많이하는 레퍼토리들..
(정확히 기억은.. --;; 모르는 곡이 꽤 있었던걸로 봐서 신보중심이라 추정..)
관악기 라이브는 거의 처음 들었던거 같은데..
기타 같은 현악기랑은 다른 음색에 풍성한 음량이.. 아주 매력적이었다..
뭐 그건 그렇고 아쉬운 점이라면..
슬램을 즐기는게 아니라 옆 사람이랑 경쟁하는 사람들.. --
힘자랑 하는것도 아니고 적당히 합시다..
(나는 사람칠까봐 조심조심 다녔음.. --;; 왜인지 언니들도 많아서..)
그리고 좌석통제..
사실 좀 좁은 공연장에.. 지정석이 있는 배치라..
어제처럼 우르르 나오면 사고날 확율도 높아 보이던데..
그럼 애초부터 통제하던가.. 아니면 좀 더 공간을 열어줬어야했는데..
공연이 최절정에 이른 시점에서 앞쪽 공간 통제를 해서..
더 복작거리는데서 똑같이 난리를 쳐댔으니 더 위험..
(나중에 보니 의자들 다 뒤로 밀렸드만..)
그건 그렇고 멜론 악스 입장은 너무 허술한듯?
카메라야 그렇다치고 맥주 반입까지 됐으니..
P,S 집키랑 집키찾다 줏은 피크도 분실.. --;; 뭔 날이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