精念 2007. 6. 2. 00:57


<여관 근처 배회하다.. 딱 1000장째 사진이었군..>



<이하동문>



 

<쿠로카와 버스정류장>



 

<산토리 쿠마모토 한정 맥주>


오늘은 유후인과 벳부에 가는날...


그.런.데.


비가 온다..


그나마 아침엔 적당히 맞아줄만하게 왔는데..

유후인에 도착했을즈음엔.. 대략.. 낭패수준..


비도 오는데 비 추적추적 맞아가며.. 긴린코만 겨우보고.. 잽싸게 역으로..



<호수래봐야 뭐..>



 

<아담한 유후인역>



 

<요기가 유명한 유후인역안에 있는 족탕.. 타월값만 150엔인가 그랬던거 같다.. 이용자체는 무료?>


근데.. 심리적으로 별로 들어가고 싶은 생각이 안들어서리.. 구경만하고..


벳부역으로..


버스까지 엄청나게 여유있다고 생각하고 밥을 먹었는데..

음식나오고보니.. 버스탈때까지 남은 시간은 단 10분.. --;


후다닥 먹고.. 잽싸게 버스역으로 질주..

거의 5시가 다 되서 바다지옥 도착하고 보니..

거의 문닫기 직전..



<얘가 바다지옥>


 


 

<온천덕에 아열대 식물이 잘 자란다..>


뭐 겨우겨우 시간맞춰서 하나보고.. 하카타로 귀환..


이날 카메라가 습기에 좀 젖었는지..

플래쉬가 안터지기 시작..



 

<삼각대도 없는지라 필사의 고정.. 캐널시티>



 

<마츠야 쇼가야키>



 

<에비스 흑맥주>


이날은 뭐 비 피해다니느냐..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이동만하다 만거 같은..